레인보우핫도그 2024. 12. 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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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처럼 집에서 보낸 휴일이었다. 원래는 시어머니의 생신이 오늘 이었지만, 하루 일찍, 어제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서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기때문에, 비워뒀던 오늘은 오롯이 집에서 보낼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덕분에, 둘째 뿌앵이가 낮잠 잘 시간에 같이 낮잠도 잘 수 있는 게으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잠들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앉아있는 것 같다. 

 

또 내일부터는 다시 정신없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확인하고, 수습해 나가야 할 일들이 잔뜩이지만, 오늘만큼은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지!!!

 

대출문제 때문에 금요일 저녁부터 굉장히 심란하고, 걱정되고, 우울한 마음이 가득이었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면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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