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태양1 모처럼 집에서 보낸 휴일 정말 모처럼 집에서 보낸 휴일이었다. 원래는 시어머니의 생신이 오늘 이었지만, 하루 일찍, 어제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서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기때문에, 비워뒀던 오늘은 오롯이 집에서 보낼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덕분에, 둘째 뿌앵이가 낮잠 잘 시간에 같이 낮잠도 잘 수 있는 게으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잠들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앉아있는 것 같다. 또 내일부터는 다시 정신없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확인하고, 수습해 나가야 할 일들이 잔뜩이지만, 오늘만큼은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지!!! 대출문제 때문에 금요일 저녁부터 굉장히 심란하고, 걱정되고, 우울한 마음이 가득이었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면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 2024. 12.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