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 모처럼 집에서 보낸 휴일 정말 모처럼 집에서 보낸 휴일이었다. 원래는 시어머니의 생신이 오늘 이었지만, 하루 일찍, 어제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서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기때문에, 비워뒀던 오늘은 오롯이 집에서 보낼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덕분에, 둘째 뿌앵이가 낮잠 잘 시간에 같이 낮잠도 잘 수 있는 게으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잠들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앉아있는 것 같다. 또 내일부터는 다시 정신없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확인하고, 수습해 나가야 할 일들이 잔뜩이지만, 오늘만큼은 내일을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지!!! 대출문제 때문에 금요일 저녁부터 굉장히 심란하고, 걱정되고, 우울한 마음이 가득이었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나가면서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 2024. 12. 16. 새롭게 구매한 휴대용 유모차 - 둘째맘의 선택, 리안 프라임맥스 첫째때 아주 잘 사용하던 잉글레시나의 절충형 유모차를 떠나보내고, 둘째도 비슷한 스펙과 가격으로 유모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지난 10월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던 코베 베이비페어를 다녀왔다. 실물을 보고 비교만 해보려고 갔다가 첫째가 직접 타보고 추천해준 리안 프라임맥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둘째는 아기띠에서 자고 있어서 첫째를 여기저기 브랜드의 유모차 시승을 시켜봤는데, 리안 프라임맥스를 최고로 뽑아주셨다 😆😆😆휴대용 유모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초대형 휠 사이즈 덕분인가?? 확실히 핸들링도 엄청 부드럽다!!!! 게다가 오토폴딩으로 유모차 폴딩에서 항상 애먹는 우리 남편도 쉽게 폴딩하고 펼치고, 아주 자신감이 뿜뿜이다 ㅎㅎ프라임맥스는 22kg 까지 탈 수 있어서 시승 당시 19kg이 조금 넘었던 첫째.. 2024. 11. 27. 아둘맘 주말 / 유니클로 할인 /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 하남정 이번 휴일엔 유니클로 할인한다는 남편의 성화에 유니클로 구경을 가는김에 오랜만에 김포 운양동에 있는 조류생태공원에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하남정에서 저녁식사까지 해치우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있던 플리스 자켓이 작아져서 새로 하나 구매를 했는데, 보라색을 선택한 우리 첫째 짹짹이… 둘째 뿌앵이것도 예쁜 민트컬러로 골라주고… 분명 필요한것만 몇개 골랐는데 결제하려고 보니 금액이… 4인 가족의 구매금액이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는 금액이다 그렇게 짧은 쇼핑을 마치고,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짹짹이 애기때만 해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사람이 꽤나 많이 생태공원을 즐기러 나오는 것 같다. 짹짹이는 운동기구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고 열심히 사용해 보고 있다 ㅎㅎ그리고 한바.. 2024. 11. 11. 오늘 저녁은 집근처 냉동삼겹살~!!!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짹짹이 다섯살때 친구들 엄마들과 저녁을 먹으며 한잔 하기로 해서, 집근처에 새로생긴 냉동삼겹살집을 가기로 했다. 집근처에 새로 생긴 냉동삼겹살 철뚝집!!메뉴는 위의 사진과 같이 냉동 삼겹살, 냉동 우겹살, 냉동 대패목살, 그리고 생삼겹살~~냉동 삼겹살을 주문하니 기본 찬이 나왔다. 그리고 냉동 삼겹살을 굽굽~~ 시작~~~김치랑 버섯도 올려서 굽굽~~~마지막으로 볶음밥이랑 된장술밥까지!!!! 술은… 오랜만에 만나서 이정도니까 괜츈한정도~~ 맞겠쥬?? ㅎㅎㅎㅎ 2024. 11. 8. 오늘 점심은? 안양 삼덕공원 앞 촌놈집에서~!! 오늘은 안양 사무실로 출근하는날, 출근을 하면 무엇이 가장 고민되냐면, 그것은 바로 오늘 점심은 뭘 먹지?? 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시간이 되어 어슬렁어슬렁 사무실 밖으로 나왔으나, 뭘 먹으러 어디로 갈지는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다.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사무실에서 가까운 촌놈집으로 일단 가자고 얘기해서 촌놈집으로 고고~!!!! 촌놈집 삼덕공원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35 1층 (카페), 2층 (고깃집)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30 (라스트 오더 : 21:30) /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촌놈집은 1층에 식당을 찾은 꼬마손님을 위한 키즈카페가 있는데 우리 첫째 짹짹이가 여기를 그렇게 와보고 싶어 했지만, 한번도 오지를 못했다… 어쨌든 촌놈집으로 온 우리 .. 2024. 11. 7. 김포 맛집 ▸ 명가 김포 참숯 갈비 / 돼지갈비 몸이 허해졌나, 주말에 고기가 급격히 생각났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은 밥해먹기도 귀찮으니, 트레이더스에 잠깐 장도 볼겸 나가면서 풍무동에 있는 명가 김포 참숯 갈비 집을 오랜만에 찾아 갔다. 가게 옆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코끝을 찌르는 숯향과 숯불에 익어가는 고기향... 배가 고프구나... 어서 서둘러 들어가자꾸나 우리집 남성들아~!!!!! 명가 김포 참숯 갈비 경기 김포시 유현로238번길 37 (T. 031-989-7048)매일 11:00 ~ 22:30 둘째가 뱃속에 있을때 오고, 그 뒤에는 못왔었으니 거의 1년 넘도록 방문을 못했었던 것 같다. 예전엔 셋이서 방문을 했었다면 이제는 넷이서 방문을 하게된 우리 가족 ㅎㅎㅎ 오랜만이다 명가 갈비집~~!!! 입구로 들어가서 앉고 싶은 .. 2024. 9. 9.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