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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일상기록/++ 아들 둘 맘의 오늘

[육아] 푸드케어 클레 이유식 신청

by 레인보우핫도그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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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케어하며,
둘째의 이유식까지 만들기란 여간 번거로웠던 차에,
이제 중기 이유식을 들어가며, 하루 두번 다른 식단 이유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에 승모근이 딱딱해지려 할때, 기업의 손을 붙잡아 보았다.

그 기업은 바로,
첫째때도 베페가서 많이 사먹였던 푸드케어~!!!

2018년 생인 첫째 때는 이유식 회사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푸드케어 선택 이유는 바로바로~

이유식이 유리병에 담아 진공되어 판매 & 배달이 되기 때문이었다. 뚜껑을 열때 ‘뻥~’ 소리가 주는 쾌감이란..

안전한 유리 용기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이유식이고, 해당 기업에서의 이유식 문제로 인한 뉴스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믿음으로 주문을 해보기로 결정~~!!!

식단을 주문하기 위해 들어가보니,

오호~~ 준비기부터 주문할 수 있구나 ㅎㅎ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어차피 먹는 양이 많지 않을거고,
재료도 한가지씩만 넣어서 했기때문에 휘리릭~~ 집에서 만들어 먹였다.
중기로 들어가면서 부터는 아무래도 다양하게 먹여봐야 하고, 하루 두번씩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데, 전문가가 스케줄링한 식단표를 따라가는게 영양소 섭취면에서 훨씬 좋을 것 같았다.
괜히 내가 넣은 재료들이 서로 상극이고 그러면 어떡해… 오이랑 당근을 같이 먹으면 안되는 것 처럼…


중기를 선택해서 들어가보면,

묽은죽 2병이 1set 고 1병당 150g 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아래의 각 카테고리를 클릭해보면,

클레 식단표에서 오늘의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계Point 에서는 중기 이유식을 할때의 유의사항 및 알아두면 좋은 점과 식사 스케줄이 나와있다.

먹이는 법에서는 말 그대로 먹이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되어있다.
푸드케어 이유식의 좋은 점은… 유리진공 포장 덕분일까…??
뚜껑을 열지 않았다면 제조일로부터 25일까지가 소비기한이다.

이 말인즉슨, 좀 쟁여놓아도 괜찮다는 것이다~!!!
야호~~~~


배송 주기도 매일, 주3회, 내맘대로 로 선택할 수 있다.

주3회 배송신청시 예시

나는 주3회로 신청~~!!!
중기 시작단계이고 초기 이유식때 30~60g 정도만 먹었는데 갑자기 한끼에 150g 까지 늘리기는 부담이 될 것 같아, 1병을 2개로 나눠 두끼에 걸쳐 주기로 했다.
그렇게 1set 가 이번 월요일 저녁에 배송이 되었고,
오늘 저녁에 두번째 1set 가 배송될 예정이다.

이렇게 문고리에 보냉백을 달아주시고, 그 안에 이유식을 넣어놓고 가신다~~!!
아기가 먹을 이유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엄마들이 신선도를 많이 신경쓸텐데, 배송완료되면,


요로코롬 바로 카톡이 오기 때문에,
바로 픽업해서 냉장고로 직행 가능~~~!!!!

어제와 오늘은 월요일 저녁에 배송된 이유식으로 하루 두번씩 이유식을 먹였는데…
아니, 세상 이렇게 몸과 마음의 짐이 내려갈 수가있는 것인가… 🥹
원래 계획은 하루 한끼는 기업 이유식, 한끼는 내가 만든 이유식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완료기까지 계속 정기식단을 주문하게 될 것 같다🤣

보냉백에서 꺼낸 이유식은 이렇게 봉투에 또 담겨져 있고, 봉투를 뜯으면,
짜잔~~~

귀여운 이유식 유리병 두개가 짜잔~~하고 나타난다ㅎ
어떤 이유식인지와, 영양정보, 원재료명 및 함량, 제조일자랑 소비기한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진짜 좋은 점 중 또 하나는…
저 이유식을 받은 날짜가 3/11(월) 21:07 이었는데,
제조날짜가 2024-03-11 !!!!
무려 당일배송!!!!!

가격이 쪼~~~끔 사악하긴 하지만,
나처럼 일주일에 3회배송 식단으로 진행하면,
나의 수고와 노동력을 대신하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게다가 이제 7개월된 둘째도 아주 냠냠 잘 받아먹는걸 보면… 역시 대기업의 맛인가


잘 먹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렴❤️

후회없는, 만족스러운 주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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