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행은 끝났는데
아이들은
집에 있고 싶다고 한다.
"오늘은 그냥 집에 있자"
"밖에 안 나가고 싶어"
이 말을 들으면
나도 잠깐 흔들린다.
그래
오늘은 그냥 쉬자
싶다가도
막상 준비해서
밖에 나가면
제일 먼저 뛰어다니고
제일 크게 웃고
제일 열심히 논다.
집에 있고 싶다던 애들 맞나 싶을 정도로.

첫째 짹짹이는
투덜투덜 하다가도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신나 있고
둘째 뿌앵이는
그런 형을 보며
덩달아 신나서 장난치고 있다.
반응형
집에서는
나가기 싫다더니
밖에 나오면
누가 더 오래 버티나 경쟁하는 수준

결국 돌아갈 시간이 되면
"엄마, 조금 만 더 놀다 가자"
아까 그
집에 있고 싶다던 사람들
어디 갔지

그래도 뭐
이게 애들인가 보다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 때는 그랬던 것 같다.
막상 나가기 전까지는
귀찮고 싫다가도
나가면 또
제일 재밌게 놀던 시기
그래서 요금은
아이들 말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려고 한다.
어차피 나가면
잘 놀 거니까😌
🌱 오늘의 기록 🌱
집에 있고 싶다는 말보다
밖에서 노는 모습이 더 진짜 같다.
반응형
LIST
'+ 알쏭달쏭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걸포공원에서 여유롭게 보낸 토요일 오후 (2) | 2026.05.13 |
|---|---|
| 어버이날 겸 엄마 생일, 결국 또 가족은 밥을 먹으러 간다 (2) | 2026.05.11 |
| 여행 다녀온 다음날, 다시 루틴 잡기 (0) | 2026.04.28 |
| 며칠 사이에 벌어진 일들, 그리고 결국 제주도 (0) | 2026.03.27 |
| 제주도 숙소 하나 바꾸려다 벌어진 일 (0) | 2026.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