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알쏭달쏭 일상기록

애플워치 SE 3 vs 시리즈 11

by 레인보우핫도그 2026. 5. 15.
728x90

며칠전부터 애플워치가 계속 충전이 안됐다.

 

처음엔 내가 충전기에 제대로 안 올려둔 줄 알았다. 

몇 번이나 충전 접촉이 제대로 되어있는걸 확인하고 

다음날 착용을 했는데도

 

오전에 회사에 가서 확인해보면

까맣게 꺼진 상태 그대로 있었다. 

생각해보니 지금 쓰던 애플워치는

시리즈 6 이었다. 

 

코로나 막 시작하던 시기에, 

업무 때문에 백신을 빨리 맞아야 했을때

괜히 부작용이나 무언가 걱정이 되어

백신 맞기 전에 급하게 주문해서

착용했던걸 지금까지 착용했다. 

 

거의 6년 가까이 사용한 셈이다. 

그 정도 썼으면 오래 쓰긴 했다. 

 

사실 배터리도 예전 같진 않았고

최근엔 충전 속도도 좀 느려진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보내줄 줄은 몰랐다. 

반응형

그래서 오늘 하루는

애플워치 없이 지내봤다. 

 

그런데 자꾸 이상하게 손목을 돌리게 되는 거다.

 

시간 확인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손목 들었다가

아무것도 없는 손목 보고 멈칫...

 

카톡이나 전화 알림도 계속 놓치고, 

특히 일할 때는 핸드폰을 계속 들여다 볼 수 없으니까

생각보다 불편했다. 

 

없어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미 생활 루틴 한가운데 들어와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거다. 

 

그래서 결국 새 워치를 알아보기 시작.

 

처음엔 솔직히

SE3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다. 

 

어차피 운동 기능을 엄청 쓰는 것도 아니고, 

전화랑 알림 확인 정도면

SE도 괜찮아 보였으니까.

 

하지만 요새는 한번 사면 오래 쓰다보니

괜히 고민이 시작됐다. 

 

SE3로 갈지,

시리즈 11로 갈지.

 

은근 기계 욕심 있는 나 🤣🤣

 

기계를 잘 알고 계시는 

회사 부장님께 슬쩍 물어봤는데

 

배터리 스펙이나

오래 사용할거 고려하면

시리즈 11이 나을 것 같다며 추천해주셨다. 

 

듣고 보니 맞는 말 같았다. 

 

시리즈 6도 거의 5년 가까이 썼는데

이번에도 또 몇 년은 쓸 텐데

구매할 때 돈은 조금 더 쓰더라도

그냥 마음 편한 걸로 가기로 했다. 

 

그렇게 결국

애플워치 시리즈 11로 로켓배송 주문 완료. 

 

당장 내일부터 

미팅 및 행사 일정들이 있기 때문에

워치의 유무가 생각보다 나에게 굉장히 중요했다.

 

새벽에 온다고 하니까

내일 미팅 가기 전에는 착용할 수 있겠지😁

 

앞으로 최소 6년은 또 잘 부탁할께 🙏

 

 


🌱 오늘의 기록 🌱

 

사라지고 나서야

얼마나 익숙한 존재였는지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잘 부탁해 새로운 애플워치야. 

 

 

 

 

 

 

 

 

 

 

 

반응형
LIST